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기조와 계속 원화 대비 오르는 달라가 주춤하면서 추락하던 금과 은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는 긴축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보인다.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가격이 안정화가 될 것이란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의견에 따르면 아직 금과 은 기타 금속의 투자는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왜냐하면 올해 연준(연방준비제도)에서 추가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그에 따른 진입은 신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크다.
최근까지 국제 7월까지 국제 금값은 급락하며 맥을 못추는 모습이었는데 7월 이후에는 다시 반등을 주는 모습으로 보인다.
통상 주식시장이 불안할 때는 달러와 금 같은 안전자산의 가치가 오르는 게 일방적이었던 거 같다. 하지만 올해 금값이 추락한 이유는 달러의 강세와 고금리 현상이 있다. 최근 원화 대비 달러 가격이 치솟으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달러 투자에 쏠림 현상으로 금과 은의 값어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진 거 같다. 그러나 지난주 연준(연방준비제도)이 긴축 속도를 늦게 올린다는 시장 기대감을 반영하며 달러와 미국 국채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
9월 30일에 1445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원 달라 환율은 7일에 1412원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12일에 1424원까지 올라왔다. 국제 금값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렇듯 금값과 은값은 달러와 상반적인 모습으로 가는 걸 볼 수 있다. 추후 국제 정세와 연준(연방준비제도)의 태도에 따라 금속 가격과 달러 가격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할 때에는 흐름을 보는 눈과 미래에 대한 감을 키우고 투자를 하면 손해 보는 일은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저는 이만 여기서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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