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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주춤하면 ETF는 어떻게 될까? 금값 은값

경제

by 메테오 2022. 10.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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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완화 기대에 금과 은의 시세가 급등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 기조와 계속 원화 대비 오르는 달라가 주춤하면서 추락하던 금과 은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는 긴축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보인다.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가격이 안정화가 될 것이란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의견에 따르면 아직 금과 은 기타 금속의 투자는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왜냐하면 올해 연준(연방준비제도)에서 추가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그에 따른 진입은 신중해야 한다는 분석이 크다.

국내 금 시세를 표현한 금시세 표

  • 이는 10월 초에 고점을 찍고 시세가 점점 내려오는 모양이다.

최근까지 국제 7월까지 국제 금값은 급락하며 맥을 못추는 모습이었는데 7월 이후에는 다시 반등을 주는 모습으로 보인다.

통상 주식시장이 불안할 때는 달러와 금 같은 안전자산의 가치가 오르는 게 일방적이었던 거 같다. 하지만 올해 금값이 추락한 이유는 달러의 강세와 고금리 현상이 있다. 최근 원화 대비 달러 가격이 치솟으면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달러 투자에 쏠림 현상으로 금과 은의 값어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진 거 같다. 그러나 지난주 연준(연방준비제도)이 긴축 속도를 늦게 올린다는 시장 기대감을 반영하며 달러와 미국 국채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

원화당 달러 표

9월 30일에 1445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원 달라 환율은 7일에 1412원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12일에 1424원까지 올라왔다. 국제 금값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렇듯 금값과 은값은 달러와 상반적인 모습으로 가는 걸 볼 수 있다. 추후 국제 정세와 연준(연방준비제도)의 태도에 따라 금속 가격과 달러 가격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투자할 때에는 흐름을 보는 눈과 미래에 대한 감을 키우고 투자를 하면 손해 보는 일은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저는 이만 여기서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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