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테오입니다. 금리가 많이 올라가고 물가는 잡히는 거 같지도 않고 이대로라면 금리가 언제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지 예측도 잘 안되는 상황인 거 같아요. 강달러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 현상도 내년 내후년이면 끝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그건 저만의 생각이겠죠 하지만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힘내시고 공부하고 있다 보면 언젠가는 우리도 좋을 날 있을 거에요.
해외 펀드 투자에 있어 가장 위험한 큰 변수 중 하나는 환율이다. 투자 지역이 전 세계에 걸쳐 있는 글로벌 펀드라면 더더욱이 환율이 중요하다. 펀드를 구성하는데 통화가 다양해져 환율 변동으로 인한 효과를 서로 상쇄시킬 수 있고 특정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라면 해당국의 통화가치가 다른 통화와 관련해 하락하거나 상승해 투자가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렇게 되면 펀드 운용에서는 수익이 났지만 환매를 하고 나면 손실이 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변동을 막기 위해 외국 통화와 우리나라 통화의 통화 교환 비율을 미리 확정하는 계약을 맺는데 이를 환헤지라 한다.
장점과 단점을 한 번에 설명하겠다. 국내에 출시하는 해외투자 펀드는 대게 환헤지형, 환노출형이 둘 다 출시돼 투자자가 둘 중에서 고를 수 있게 되어 있다. 상품 뒤에 (H)가 붙어있는 게 환 헤지 상품이다. 환 헤지형 펀드를 선택할 경우 환 헤지 비용이 따로 발생하고 해외에 투자를 했을 때 투자한 국가의 통화가 강세가 되면 그 통화 강세만큼의 이득을 얻지 못한다. 반면 환노출형 펀드는 똑같이 해외에 투자를 했을 때 해당 국가의 통화가 강세가 되면 통화가 오른 비율만큼 이득을 얻는다. 하지만 투자한 국가의 통화량이 약세가 됐을 때에는 환 헤지형 펀드는 손실이 방어가 되지만 환 헤지가 아닌 펀드들은 손실이 나게 되는 단점도 있다.
첫 번째로 파생상품(Derivative)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주식, 채권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파생된 금융 상품이다. 환헤지를 할 수 있는 파생상품에는 환변동 보험, 선물환, 통화선물, 통화옵션 등이 있는데 환율 리스크 위험에 노출된 수출입 기업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외환 통장 및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일반 투자자의 경우 외환 통장이나 해외송금을 통해서 환헤지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달러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달러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언제든지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는 말이 된다. 물론 연준(연방준비제도)가 움직이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달러, 원화, 엔화, 위안화 등 적절한 환 배분을 통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해외 거주자라면 해외 송금을 이용한 환투자와 같이 하는 방법도 있겠다. 본인 명의나 가족 명의로 미국과 한국에 계좌를 송금할 수 있는 통장이 있다면 적절한 타이밍에 송금하여 환차익을 볼 수 있다. 이때 송금 및 환전 수수료를 조심해야 한다.
환헤지를 위해서는 통화를 배분하거나 파생상품을 이용하면 수수료나 프리미엄이 발생한다. 따라서 환율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비용도 같이 분석해야 한다. 외환 통장이나 해외송금을 이용하여 환헤지를 하는 경우에는 환전 수수료 같은 숨겨진 비용도 무시 못 할 정도다.
끝으로..
오늘은 환헤지란? ETF 펀드 환헤지 방법을 포스팅을 했는데요 잘 봐주셨으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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