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업계 호황이지만 불안한 이유 조선주 분석

안녕하세요 메테오입니다. 이번 주제는 우리나라 조선업계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 건데요 제가 생각하는 주가 분석도 있으니 끝까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K조선 호황이라 불리는 이유

일감이 넘친다.

국내 조선업계가 긴 불황을 지나 최대 선박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다. 국내 조선 3사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3사 모두 올해 연간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등 일감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15척 가운데 94척을 수주하며 절정기를 맞고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 조선업의 기술과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겠다.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고부가가 가치 선박 물량 수주

우리나라는 1990년대부터 기존에 건조하고 있던 벌크선과 컨테이너선뿐만 아니라 고도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고부가가치가 높은 선박들 액화천연가스(LPG) 운반선, 쇄빙선, 석유 시추 플랜트 등 다른 나라와는 비교도 안될 기술력으로 세계 선박 수주량 1위를 중국을 제치고 탈환하였다.

우리나라 조선업의 밝은 미래

4차 산업혁명은 조선업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와 사물인터넷(IoT) 등을 융합한 자율 운행 선박과 한국형 스마트 야드(조선소) 등의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 미래 선박 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해 나아갈 계획이다.

우리나라 조선업이 호황이지만 불안한 이유

협력사의 인력난

일감이 넘치지만 일손이 부족하다. 임금과 작업환경이 너무 열악해 조선업 근로자가 7년 새 55%나 떨어졌다. 국내 조선 3사 같은 대기업은 몰라도 협력사의 작업환경은 열악하기 그지없다. 운 좋게 인력을 구한다 처도 저임금 고위험 작업에 지쳐서 3개월을 못 버티고 퇴사하는 게 현실이다. 일자리는 넘쳐도 일할 사람이 없는 게 현실인 것이다.

지원사업 예산 삭감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데도 정부의 대책은 소극적이라는 지적의 목소리가 들린다. 올해 정부는 부산, 울산, 경남이 요구한 조선업 지원 사업 6건에 대해서 예산을 석박 수주가 증가해 조선업이 호황이라는 이유로 전액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다 산업부가 울산시의 요구를 반영한 조선 해양 협력사 자동화 지원 사업 예산 9억 원도 포함된다.

해결책

해결책은 의외로 간단할지도 모른다. 노동강도가 강하고 고위험 작업인 만큼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임금을 더 줘야 사람들이 돈을 벌려고 오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주위 도시에 인프라도 올라가서 꼭 수도권이 아니더라도 정착하기에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조선업의 전망 주가 분석

조선업은 경기민감 성격을 가진 주식이다. 지금 우리가 제일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경기 침체란 말이 많이 나온다. 조선업은 결국 경기 민감주이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가고 물가가 올라가면 하락한다. 하지만 국내 조선업 자채에서 떨어지던 실적을 매울 수 있는 대량에 수주를 받았고 그로 인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는 기업들이 나올 것이다. 조선업은 해외 발주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강달러 현상은 대단한 환율적인 수혜라고 보고 있다. 나의 생각은 조선 3사 주가는 오를 것이란 생각이다. 하지만 더 안정적이게 투자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조선기자재 관련 주들을 알아봤으면 좋겠다. 기자재 관련 주들은 수주 기반이기 매출이기 때문에 내년 이익 성장이 거의 확정이라고 볼 수 있겠다.

끝으로....

오늘은 우리나라 조선업계 호황이지만 불안한 이유와 주가도 같이 분석을 해봤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들어가 보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