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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하락하면 돈을 번다 인버스 ETF란?

경제/펀드 & ETF

by 메테오 2022. 11.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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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안좋을 때 어떻게 하면 투자를해서 수익을 벌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합니다. 하락할 때 돈을 버는 투자방법 중에 하나가 인버스라는 상품인데요 그럼 지금부터 저랑 같이 인버스란 상품에 대해서 알아보죠

인버스란?

인버스(lnverse)란 "거꾸로, 반대로"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이다. 인버스란 말은 ETF(상장지수 펀드)나 ETN(상장지수 채권)에 자주쓰이는 단어다. 인버스라는 뜻 그대로 주가 지수가 떨어지면 수익이 나는 상품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ETF는 지수의 움직임을 그대로 추종하는 인덱스 상품인 경우가 많다. 이와는 반대로 ETF는 지수의 움직을 반대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한마디로 지수가 떨어지면 돈을 번다.)

인버스 상품중에서 레버리지(leverage)란 단어가 붙는 경우가 많은데 레버리지란 단어는 지렛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영어 단어이다. 이뜻을 그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을 더 많은 투자금으로 시장의 수익률을 초과하는 고위험 이지만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 가능한 파생상품이다. 보통의 인버스 상품은 지수의 반대로 추종하는 상품이지만 곱버스(인버스+곱하기)와 SQQQ라는 상품이 있다. 곱버스는 -2배 SQQQ는 -3배로 지수를 추적한다.

인버스 투자의 장점과 단점!

인버스의 장점으로는 대세 상승장이 끝나고 경제 위기가 다가오면 돈을 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투자는 철저히 올라간다(Long)에 치우친 경우가 많은데 이 인버스는 반대이다. 성과는 매우 기간 편향적이어서 하락장에서는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상승장 때는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잘 공부하고 공부한 걸 토대로 예측해서 기존에 투자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

우리가 투자를 할때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우는 많이 없어도 악재가 겹치면 급격한 하락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악재가 겹치기전에 미리 예상하고 투자하긴 힘들어도 상승장이 계속 되다보면 투자자들이 생각한 가격대보다 훨씬 많이 상승하는 걸 어렵지않게 볼 수 있다. 이때 투자금의 100%를 투자하는 것 보단 어느정도 분산투자를 하면 수익을 볼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인버스는 상승장에서 수익 방어가 어렵다. 대세 상승장이 오기 전에 인버스 상품에 투자를 했다면 투자금을 빼든지 해서 수익을 방어할 수 있다. 하지만 대세 상승장이 시작된다면 미련을 버리고 투자금을 빨리 빼는 게 좋다.

인버스의 투자 전략

시장이 하락하는 패턴이 나왔다고 100%의 투자금을 인버스에 몰빵 투자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생각이다. 우상향 하는 섹터에 ETF 상품들도 몰빵 투자를 하는 것은 위험한대 하물며 하락장에 몰빵 투자를 한다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일반 주식 종목과 인버스 비율을 정해서 분산투자하는 게 손실이 났을 때 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다.

인버스 지수 ETF는 투자하는 게 복잡하지가 않다. 따라서 주식 매매와 동일하게 인버스 ETF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인버스 ETF는 개별 주식에 대한 분석이 필요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서 투자를 고려하면 된다.

끝으로..

오늘은 주가가 하락 시에도 수익을 볼 수 있는 인버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우리가 투자를 하는데 압서 하락에 베팅한다는 것은 그 시장이 과포화 됐거나 믿음이 없어서 그리고 경제 위기가 올 것이란 걸 알고 있을 때인 거 같아요. 물론 상승장에 우상향 하는 주식이나 ETF를 사서 수익을 보는 것도 좋지만 하락장에도 수익을 내고 살아남아야 더 큰 상승장을 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더 나은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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