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테오입니다. 요즘 물가를 잡기 위해서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에서 자꾸 금리를 올린다는 뉘앙스를 내비치고 또한 내비치는 거에 그치지 않고 금리를 올려서 우리 같은 서민들이 대출을 끼고 뭘 하기가 힘들어졌죠. 물가가 언제 안정화가 되고 금리도 언제 내려갈지는 모르지만 전문가들은 내년쯤이면 안정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막 오를 때에는 채권이 인기가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주식이 내려가는데 채권 가격은 올라갑니다. 그렇다 보니 우리는 채권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채권 중에서도 단기채 중기채 장기채가 있는데 우리는 안전자산으로 특히 소문이 나있는 미국 채권 그것도 장기채 TLT에 대해서 공부하고 투자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TLT란 미국의 20년 만기인 장기 채권을 의미한다. 이름에서 보듯이 장기채는 긴 시간에 걸쳐서 돈을 빌리고 갚는 채권이다. 단기채와는 다르게 긴 시간을 돈을 빌려줌으로써 단기채보다 이자가 더 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같은 돈을 빌려주더라도 하루 뒤에 받는 것과 1년 뒤에 받는 것을 비교해 보면 이해가 쉽다. 빌려주는 기간이 길면 못 받을 가능성이 커지게 되므로 이자가 높다. 따라서 변동성은 장기채가 단기채에 비해 크다고 할 수 있다.
장점: TLT는 미국 장기 채권에 간단하게 투자할 수 있는 최적화되어있는 상품이다. TLT는 미국이 돈을 빌리고 갚겠다는 내용이 전제되어 적힌 권리를 사고판다고 보면 된다. 미국이란 나라는 세계 패권국이라 망하진 않을 것이다.
단점: 채권 투자가 안전자산이긴 하다. 하지만 TLT가 단기 중기 국채 투자에 비해 수익률이 높다. 경기가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와 반대일 경우에는 하락률도 수익률만큼 높다는 것이다. 채권 중에서는 변동률이 가증 크다고 할 수 있다.
TLT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금과는 달리 매월 이자를 받는다. 배당수익률이 현재 2,0% 전후인데 이것을 12개월로 나눠서 받게 된다. 통상적으로 주가와 채권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주가가 떨어지면 채권은 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지금과 같이 증시가 폭락하면 채권은 수익을 내곤 한다. TLT도 장기 국채인 만큼 원금 회수 기간이 길어지므로 채권의 자금이 회수되는 평균만기를(듀레이션)이라 하는데 금리의 변동이 있을 경우에는 듀레이션이 커질 수가 있는데 이경우 금리의 변동성이 커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요즘같이 증시가 하락할 때를 대비해서 분산투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TLT가 안전자산이라고 너무 많은 비중을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 금리가 안정화되고 하락하면 자연스레 TLT의 가격 또한 내려갈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우리는 TLT가 채권이라는 이유로 안도하고 있으면 안 되고 상황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끝으로..
오늘은 ETF 중에 미국의 장기채 TLT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요즘 같은 힘든 시기 때는 소비심리와 투자심리가 줄어들기 마련인데요. 쓸데없는 소비는 줄이는 게 맞지만 투자를 공부하기엔 오히려 기회인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공부해 두워야 금리가 안정화가 되거나 아니면 더 나빠질 때 방향성을 잡고 투자할 수 있게 되겠죠. 전 사실 무조건 돈을 안 쓰는 것만이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험해도 수익만 된다면 공부를 해서 리스크를 낮추던 좀 더 안전자산에 투자하던 돈을 써야 돈이 들어온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지는 모르지만 공부를 한다고 해서 나쁜 건 아니니깐 언젠가 투자를 할 마음이 있으시면 미리미리 공부를 해 두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랑 같이 무럭무럭 커가죠!! 파이팅 그럼 이만 저는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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